생몰년:

1469-1504

개요:

권달수(1469~1504)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학자이자 문관으로 학문 연구와 관직 수행에 힘썼던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한문학자이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문학 연구와 창작을 통해 학문적 교양과 도덕적 수양을 중시하였다.

이칭:

동계 Gwon Dalsu 통지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재사당선생일집 (점필재) 2014

생애:

권달수(1469-1504)는 조선 중기의 뛰어난 문인이자 학자로 평안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총명함과 호기심이 남달랐던 그는 실력 있는 선생들 밑에서 학문을 배우며 정진했다. 당시 조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이어받아 학문과 예술이 발달하던 시기로 권달수 역시 이러한 문화적 풍요 속에서 젊은 시절을 보냈다. 그는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관직에 오르며 백성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는 데 기여하였다. 특히 자신의 고향 평안도의 농업 발전에 관심을 기울인 그는 농업 기술과 관개 시설 개선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와 산문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당시 여러 문사들의 칭송을 받았다. 1504년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업적은 후대로 이어져 조선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권달수의 생애는 짧았지만 빛나는 업적으로 남아 이후 많은 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기초로 한문학 연구와 창작으로 교양과 도덕성을 중시한 조선 전기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