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37년 – 1900년
개요:
19세기 조선 후기에 활동하며 한의학 연구와 저술 그리고 시 창작에 힘쓴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인 19세기 후반 함경남도 함흥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당시 혼란한 사회 속에서 민중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기울였다.
사상 및 철학:
한의학적 전통에 바탕을 두고 사상의학을 체계화하여 인간을 네 가지 체질로 구분하고 개인 맞춤 치료를 강조하였다.
이칭:
Lee Je-ma 李 동무
참고정보:
낭송 동의수세보원 (북드라망) 2015
생애:
조선 후기의 의학자 이제마(1837-1900)는 한의학의 새로운 장을 연 인물로 평가받는다.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학문을 탐구하였고 이내 한의학에 심취하였다. 19세기 말 조선 사회는 외세의 침략과 내부의 정치 혼란으로 혼란스러웠으나 이제마는 이러한 시대적 고난 속에서도 의학 발전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체질의학의 선구자로 사람의 체질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혁신적인 '사상의학' 이론을 제시하였다. 이제마는 그의 연구에 있어 인체의 기질 감정 소화 능력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사상체질에 따른 처방을 제시함으로써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에 기여하였다. 그의 저서 '동의수세보원'은 오늘날에도 중요한 의학 교본으로 남아 있으며 그의 업적은 한의학의 세계적 위상을 강화하는 토대가 되었다.
대표업적:
한의학 연구 저술 시 창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