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5년 ~ 1920년

개요:

1855년에 태어나 1920년에 세상을 떠난 강우규는 일제 강점기 동안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한국의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 강점기 초반인 1910년대 후반 평안남도 덕천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어 서울 남대문역 폭탄 의거를 준비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민족 자주와 사회 정의를 지향하는 사회사상을 토대로 일제의 지배에 맞서 싸웠다.

이칭: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南大門驛頭의 鬪魂) 義士 姜宇奎 (정문각) 2006

생애:

강우규는 1855년에 태어나 1920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혼란과 변화의 시기에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가 태어난 19세기 중엽은 조선이 외세의 압박과 내부의 개혁 요구 속에서 균형을 잃어가던 시절이었다. 강우규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매진하였으나 점차 시대의 변화에 눈을 떠 가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힘써야 한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그는 1910년대에 들어 일본 제국의 통치에 반대하는 비밀 결사를 조직하고 독립운동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전 생애를 바쳤다. 1919년 3.1운동 이후 독립운동은 더욱 큰 힘을 받게 되었고 강우규 역시 그 흐름에 함께하며 해외에서의 무장 투쟁을 준비했다. 그의 노력은 주위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남겨 강우규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울림으로 남았다.

대표업적:

일제 강점기 동안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서울 남대문역 폭탄 의거를 준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