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49-1712

개요:

조태동은 17세기 후반에 태어나 18세기 초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의 문인 겸 작가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태동은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 조선 숙종대에 활동한 한문학자로 지방 사족 가문에서 태어나 가문 문집 편찬과 학문 연구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유교 경전과 고전 한문학을 토대로 학문적 수양과 도덕 실천을 중시하는 전통 유학적 가치를 추구하였다.

이칭:

참고정보:

楊山趙氏世稿 ([刊寫者未詳]) 肅宗 34(1708);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 http://jsg.aks.ac.kr

생애:

조태동(1649-1712)은 조선 후기 시대에 태어나 전란과 사회 변혁의 물결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켰던 인물이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학식이 뛰어났으며 효종 대의 북벌 계획과 관련된 여러 학문적 정책에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문과 급제 후 여러 차례 사신으로 중국을 다니며 외교적 감각을 익혔고 국내에서는 백성의 생활 개선을 위한 개혁을 추진했다. 그의 시기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라가 혼란했지만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농업 정책의 혁신을 통해 가뭄과 흉년에도 백성의 삶을 안정시키고자 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현종과 숙종대에 걸쳐 높은 자리에서 국정을 보필했다. 1712년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가 남긴 정책과 사상은 후대에 큰 영향을 미쳤고 후세의 사대부들에게 전범이 되는 존재로 기억되었다.

대표업적:

조태동은 전통 유학적 가치를 추구하며 학문적 수양과 도덕 실천을 중시하는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시와 글로 명성을 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