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9-미상

개요:

정연규는 1899년에 태어난 한국의 소설가이자 작가이며 그의 사망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20년대 일제 강점기 경남 거창을 중심으로 창작 활동을 펼치며 농촌 현실과 민중의 삶을 소설로 담아냈다.

사상 및 철학:

민족적 자각과 사회적 모순을 드러내는 근대소설의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인간 내면과 억압 구조를 탐구하였다.

이칭:

정마부

참고정보:

(長篇小說)魂 (漢城圖書) 大正13[1924]

생애:

정연규는 1899년에 태어나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후의 격동의 한국사를 직접 체험한 인물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한문 서적을 통독하며 스스로 학습에 매진하였다. 1910년대에 일본으로 유학 그곳에서 정치학과 경제학을 전공하며 식민지 조국의 실정을 타개할 방안을 모색하였다. 귀국 후에는 청년 조직을 결성해 민족 자주독립운동에 헌신하였다. 특히 3.1운동과 같은 주요 사건에 적극 참여하며 조선의 독립과 발전을 위한 연설과 저술 활동을 계속해 나갔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한 후에는 정치계에 입문 초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어 새로운 국가 건설에 공헌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한평생 조국의 독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그의 삶은 후세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대표업적:

일제 강점기 시대의 농촌 현실과 민중의 삶을 소설로 담아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