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56-1914
개요:
유길준은 1856년에 태어나 1914년에 사망한 조선 말기·대한제국기의 사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와 대한제국 시기에 서울을 중심으로 개화와 근대화를 추진하는 정치 활동을 벌였다.
사상 및 철학:
서양 정치학을 바탕으로 입헌 군주제와 국민 주권의 도입을 주장하며 교육과 자주 독립을 강조하는 개화 사상을 전개했다.
이칭:
구당
참고정보:
(중학생이 보는) 서유견문 (신원문화사) 2013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naver.com (쉽게 풀이한)대한문전 (月印) 2003
생애:
유길준(1856-1914)은 조선 후기에서 대한제국 시기로 이어지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개혁가로 서구 문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조선 사회를 변화시키고자 했던 인물이다. 그는 서울의 양반 가문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한학 및 유교 경전에 능숙한 인재로 인정받았다. 1880년대 서구 열강의 문물을 접하며 개화사상에 눈을 떴고 일본과 미국으로 유학을 가 근대적인 학문과 사상을 배웠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인 '서유견문'은 서양 문물을 토대로 조선의 개혁을 논한 글로 조선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1894년 갑오개혁을 주도하며 신분제 철폐와 근대적 행정 개혁을 추진했으며 대한제국 수립 후에는 외교 및 교육 분야에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그의 개혁적 행보는 당대 보수세력의 반발에 부딪혔고 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914년 유길준은 급변하는 시대에 자신의 이상을 완전히 실현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노력이 후일 한국의 근대화에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업적:
유길준은 입헌 군주제와 국민 주권을 주장하며 교육과 자주 독립을 강조하는 개화 사상을 제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