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1-1921
개요:
서일은 1881년에 태어나 1921년까지 살면서 일제강점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이자 종교적 활동도 병행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초기에 함경북도 경원군을 중심으로 민족종교 활동과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사상 및 철학:
역사 의식을 바탕으로 민족의 자주성을 강조하고 하늘을 숭배하는 대종교 신앙을 통해 공동체의 결속과 독립 의지를 고취하고자 했다.
이칭:
서기학 백포
참고정보:
宗旨講演 (大倧敎總本司) 開天4437[1980]
생애:
서일은 1881년에 조선의 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압박받던 조선 시대 말기와 근대화가 진행되던 혼란스러운 배경 속에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변화하는 세상의 흐름을 체험하며 성장했다. 20세기 초 일제의 식민 통치가 시작될 무렵 서일은 민족의 독립과 자주성을 되찾기 위한 열망으로 자신의 삶을 투신하기로 결심했다. 청년 시절 민족운동 단체에 합류하여 독립운동가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군자금을 모으고 무장 투쟁을 지원하며 한반도 곳곳을 다니며 투쟁에 일조했다. 그의 열정과 지도력은 많은 동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독립운동의 중요한 동력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1921년 일제의 금압에 의해 순국하여 많은 이들의 비탄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희생은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었고 결국 해방을 이루는 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업적:
일제강점기 초기에 함경북도 경원군을 중심으로 민족종교 활동과 독립운동을 전개한 점이 두드러지는 독립운동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