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60-1723

개요:

조태구(趙泰耉 1660년부터 1723년까지 살았던 인물)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중앙 관직에서 문관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직후까지 활동한 학자로 금석문과 족보 같은 역사 자료를 수집·연구하며 민족사의 체계화를 시도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교양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실증적 사료 비판을 중시하여 한국 고대사와 전통 문화를 보존하려는 민족주의적 역사관을 지녔다.

이칭:

소헌 덕수 문정 하곡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籌書管見 (驪江出版社) 1985

생애:

조태구는 1660년에 태어나 1723년까지 조선 왕조 말기의 혼란 속에서 생을 마감한 인물이다. 그의 삶은 격동의 시기를 반영하며 정치와 학문에 깊이 관여하였다. 젊은 시절부터 유교 경전에 관심을 두어 성리학에 심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저서를 남겼다. 그의 학문적 성과는 당시 왕조의 사상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조태구는 또한 조정에서 관직을 맡아 정치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보수 세력의 반발로 인해 여러 차례 좌절을 겪었다. 그러나 그는 끝까지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제안서를 남겼다. 사적으로는 지역 사회의 교육 및 빈민 구제에 앞장서며 향촌 사회의 존경을 받았다. 조태구의 이러한 공헌은 이후 개화기의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주어 조선 후기 사상과 정치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대표업적:

금석문과 족보 같은 역사 자료 수집·연구 민족사의 체계화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