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04-1887
개요:
이풍익은 19세기 조선 후기에 중앙 관직을 지낸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국가 행정과 의례를 담당하며 조정에 봉직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생몰 연도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후기 무렵에 활동한 시인으로 유교적 학문을 익힌 사대부 계층의 문화적 전통 속에서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보인다.
사상 및 철학:
그의 작품은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노래하며 한시에 한국적 정취를 녹여내려는 시적 지향을 보여준다.
이칭:
友石 李豊翼 우석
참고정보:
동유첩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5
생애:
이풍익은 조선 후기의 동란과 격변의 시대에 태어난 인물로 1804년에 태어나 1887년 만 8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학문과 예술에 두루 재능을 보였으며 특히 한학에 뛰어난 성취를 이루었다. 어릴 적부터 영특함으로 이름을 떨쳤으며 20세 때 과거에 급제하여 조정에 나아갔다. 이풍익은 세도 정치의 혼란 속에서도 청렴결백한 관리로서 백성의 신뢰를 받았으며 그의 직무 수행은 많은 후배 관리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성리학에 몰두하여 여러 편의 저서를 남기는 한편 전통 서화를 연구하고 수집하여 후대에 이어지는 문화유산의 보전에 기여하였다. 그는 또한 평생 동안 평민에게 글을 가르치고자 했던 교육자로서 훗날 많은 제자가 그의 뜻을 이어갔다. 사회와 나라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학문과 사회를 위한 헌신을 멈추지 않는 그의 생애는 조국과 민중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였다.
대표업적:
이풍익은 유교적 가치관과 한국적 정취를 담은 한시 작품을 통해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서 그 정체성을 빛냈으며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노래한 작품을 통해 그 정서적 가치를 전하며 조정에 봉직하며 국가 행정과 의례를 감독한 인물로서의 업적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