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62–1836
개요: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이끌며 시를 지었고 과학·철학·문학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낸 다재다능한 학자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인 18~19세기에 활약한 실학자로 경기도 광주에서 태어나 관직 생활과 유배를 거치며 사회 개혁에 전념하였다.
사상 및 철학:
실학 사상을 토대로 민생 안정과 제도 개혁을 강조했으며 한국 철학과 정치학 분야에서 실용적 지식을 추구하였다.
이칭:
Tasan 채산 요안 미용 문도 정다산 Jung Yakyong 여유당 문암일인 Jeong Yagyong 삼미 송보 다산 철마산초 자하도인 Chŏng Yag-yong 사암 귀농 Dasan 태수 탁옹
참고정보:
목민심서 (혜원출판사) 2003 與猶堂全書 (新朝鮮社) 1934-1938 목민심서 (늘푸른소나무) 2012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804 流配地에서 보낸 편지 (詩人社) 1979
생애: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실학자로서 정약용은 1762년 경기도 남양주에서 태어나 1836년에 세상을 떠났다. 벼슬아치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글공부에 소질을 보였으며 청년 시절에는 유교 경전을 깊이 익혔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를 인식한 그는 실용적인 학문에 눈을 돌렸고 당시 사회의 모순과 불합리를 개혁하려는 의지를 키워갔다. 그는 외국과의 교류도 활발히 하여 서양의 과학과 기술을 조선에 도입하고자 노력했다. 정조의 총애를 받으며 다양한 개혁안을 제안하였으나 정치적 배경 속에서 그의 업적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배 생활을 하면서도 두 권의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을 집필하여 사회정의와 행정 개혁을 강조했다. 그의 학문적 정열은 후대에 '실학'이라는 새로운 학문적 조류를 낳으며 조선 후기 개혁의 한 토대가 되었다.
대표업적:
실학 사상을 기반으로 한 민생 안정과 제도 개혁 강조 한국 철학과 정치학 분야에서 실용적 지식 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