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30~1799
개요:
장동윤(1730~1799)은 조선 후기의 시인이자 유학자이며 관직에 몸담아 문신으로도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며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하며 문학 창작에 힘썼다. 안동장씨 가문 출신으로 지역 사회의 학문적 전통 속에서 시문을 남겼다.
사상 및 철학:
한문학 기반의 시문 창작을 통해 유교적 교양과 심미적 표현을 조화롭게 추구했다. 문학을 통해 인간성과 도덕 수양을 도모하려는 전통적 가치관을 지녔다.
이칭:
옥서 화숙
참고정보:
안동장씨대종회 http://www.indongjangssi.or.kr (國譯) 옥서유집 (옥산고택) 2014
생애:
장동윤은 1730년 조선 영조 시대에 태어나 1799년에 생을 마감한 인물로 학문과 사회변혁에 큰 발자취를 남긴 학자였다. 어린 시절부터 경학을 비롯한 여러 학문에 두각을 나타냈던 그는 성균관에서 학문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1750년대 중반 암행어사로 발탁되어 민생을 직접 챙겼다. 장동윤은 특히 서민의 입장에서 국가정책을 비판하고 개혁을 촉구하는 데 앞장섰으며 이를 통해 '현대 조선의 소크라테스'라 불리기도 했다. 1760년대에는 지방의 교육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향교와 서원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1780년대에는 대규모 농업개혁을 주장하여 조선 경제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는 생애 말기까지 왕에게 진언을 그치지 않았으며 후세에까지 영향을 미친 여러 저작을 남겼다. 장동윤의 사상은 이후 조선 후기 사회전환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서책은 수많은 학자에게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조선 후기에 한문학 기반의 시문 창작으로 인간성과 도덕 수양을 목표로 하는 전통적 가치관을 지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