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84-1663
개요:
구영(1584~1663)은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문관 직책을 맡아 관직 생활을 이어갔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후기에 활동한 문인으로 양반 지식인층이 한문학을 통해 학문과 문필 활동을 펼치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작품을 남겼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도덕관을 바탕으로 유교적 수기치인의 이상을 추구하며 한문 수사와 고전적 운율을 통해 도학적 가치를 표현하였다.
이칭:
竹牖 죽유 具瑩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구영(1584-1663)은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학자로 그 생애는 격동의 시대와 함께 했다. 1584년 한양의 학자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 적부터 남다른 학문적 재능을 보였다. 인조반정(1623) 이후 정치적 혼란 속에서 그는 안정과 개혁을 동시에 도모하는 정책을 주장했으며 이를 통해 명성이 높아졌다. 특히 구영은 경세치용(經世致用)이라는 실용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백성들의 생활 향상에 중점을 둔 다양한 사회 개혁안을 제시했다. 그의 학문과 정치적 성과들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며 한문과 성리학 저술을 통해 후학들을 양성했다. 말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 후진 양성에 힘을 쏟았으며 1663년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했다. 그의 전 생애는 조선사의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었고 구영의 사상은 조선 후기 사상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한문학을 통해 성리학적 도덕관을 선보이며 대표적인 수사와 운율을 통해 도학적 가치를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