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39년에 태어나 1615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한 한의사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6세기 중·후반부터 17세기 초까지 조선 선조와 광해군 시기에 왕실 어의로 봉직하며 임진왜란의 폐허 속에서 백성의 질병 치료와 의학 체계 정립에 헌신하였다.
사상 및 철학: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중시하는 한의학적 관점에서 의술은 인술이라는 신념을 실천하며 방대한 임상 경험을 체계화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의서 편찬에 집중하였다.
이칭:
구암 청원
참고정보:
(한글완역판) 東醫寶鑑 (學力開發社) 1988 東醫寶鑑 (海誠社) 2009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허준은 1539년에 조선 중기 서울에서 태어나 신묘한 의술로 이름을 날린 조선 최고의 의사였다. 그는 엄격한 교육을 받고 자라면서 의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고 이를 통해 대가적인 인간애를 발전시켰다. 조선의 제14대 임금인 선조의 후원 아래 그는 왕실의 주치의로서 다양한 질병의 해결사로 활동했다. 그의 가장 큰 업적은 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의 편찬으로 이는 동아시아 의학사에 큰 획을 그었다. 그의 학문적 열정과 환자를 위하는 마음은 병약한 백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었다. 허준은 생애 내내 끊임없이 연구하고 가르치며 후세에게 귀감이 될 만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615년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유산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대표업적:
허준은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중시하는 한의학적 관점을 실천하며 방대한 임상 경험을 체계화한 의서 편찬으로 한의학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