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33년에 태어나 1704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하며 위대한 인물로 일컬어지는 역사적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후반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재 조사와 한국 철학 연구에 힘쓴 인물로 지역 역사 보존 운동이 활발해지던 사회적 흐름 속에서 활동했다.

사상 및 철학:

한국 전통 사상과 지역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 가치를 보존·계승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녔다.

이칭:

李 본관

참고정보:

知瀛錄 (濟州文化院) 1997

생애: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인 이익태는 1633년에 태어나 1704년까지 파란만장의 삶을 살았다. 그는 유학을 깊이 있게 연구하며 정치 철학을 탐구하였고 그 시기 혼란스러운 사회 변화 속에서 국가의 존망을 고민하는 중책을 맡았다. 시대는 광해군의 실정과 인조반정 병자호란 등의 사건으로 인해 정치적 격변기였고 이익태는 그 격동의 물결 속에서 민생을 안정시키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그는 여러 번 벼슬을 사양하기도 하였으나 백성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의무라는 신념으로 관직에 몸담았다. 그의 사상과 철학은 특히 인의예지(仁義禮智)와 같은 유교적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익태는 학문적 업적도 남겼으며 후대의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자신이 꿈꾸던 이상 사회를 위한 비전을 구체화하며 생을 마쳤고 그의 영향력은 조선의 중·후기 역사를 꿰뚫는 주요 요소로 자리잡았다.

대표업적:

한국 전통 사상과 지역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그 가치를 보존·계승해야 한다는 신념을 지녔으며 제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연구에 큰 기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