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91-1553

개요:

이언적은 1491년에 태어나 1553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로 중앙 관직을 지내며 학문과 정치에서 모두 활약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이언적은 16세기 조선 중기에 경상북도 경주를 거점으로 학문과 정치 활동을 펼치며 성리학적 국가 이념의 정립에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주자학을 바탕으로 자아 성찰과 도덕적 수양을 중시하는 성리학 사상을 전개해 조선 유학의 심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칭:

李 자계옹 회재 리언적

참고정보:

회재집 (한국고전번역원) 2013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조선 중기의 유학자였던 이언적은 1491년에 태어나 1553년에 생을 마감하였다. 그는 조선 성리학의 초기 완성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경상도 경주에서 태어난 그는 젊은 시절부터 유학에 매진하였고 일찍이 과거에 급제하여 문반으로 관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당시 조선 사회는 성리학의 영향 아래 예학이 중요시되던 시기였으며 이언적은 학문을 통해 사람들을 양성하고 백성들의 도덕적 의식을 고양하는 데 힘썼다. 그의 사상은 현실 정치와 이념적 갈등 속 조화로운 국가 운영의 기반을 제공했으며 그가 남긴 많은 저서들은 후대 학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조선의 교육 구조와 성리학적 체계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그는 당시 많은 제자들과 학문적 교류를 통해 학파를 형성하여 후대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의 생애는 조선 후기 유학 발전의 초석을 놓은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대표업적:

조선 중기 성리학자로 성리학적 국가 이념 정립에 기여하고 주자학을 바탕으로 한 성리학 사상을 전파하여 조선 유학 발전에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