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55-1884

개요:

홍영식은 1855년에 태어나 1884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말기의 정치인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개화기 서울을 중심으로 개혁 정변을 도모하며 근대 국가 건설을 추구하였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와 정치학적 관점에서 서구식 입헌 체제를 도입해 국가를 근대화하고 자주 독립을 강화해야 한다고 믿었다.

이칭:

금석

참고정보:

북묘에서 사라진 개화의 꿈 (책과나무) 2017

생애:

홍영식은 1855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의 혼란 속에서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갔다. 양반 가문 출신인 그는 어려서부터 유학과 실학을 두루 익히며 학문에 정진했다. 일찍이 개화에 관심을 가진 그는 일본 유학을 통해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귀국 후 개화파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여 조선의 근대화를 주도하였다. 그의 주도로 설치된 통리기무아문과 신식 군대인 별기군은 조선 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그는 이 과정에서 실질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다. 하지만 이러한 변혁은 보수 세력의 극심한 반발을 야기하였다. 1884년 갑신정변에 가담한 그는 개화의 꿈을 실현하고자 했으나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안타깝게도 짧은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은 근대 조선의 물결 속에서 미래를 꿈꾼 혁신가로서의 발자취를 남겼다.

대표업적:

조선 말기의 근대화를 위해 서구식 입헌 체제 도입과 자주 독립 강화를 주장한 정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