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73-1959
개요:
안규용(1873년 출생 1959년 사망)은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학문 활동을 펼친 한국의 유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정확한 연대는 전하지 않으나 『회봉유고』 등의 문집이 전해지는 점으로 미루어 조선 후기 학풍 속에서 활동한 문인·학자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토대로 인간의 도덕성과 사회 질서를 중시하며 한문학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정서를 드러내고자 했다.
이칭:
회봉
참고정보:
(국역) 회봉유고 (보성문화원) 2017
생애:
안규용은 1873년에 태어나 1959년까지 86세의 생애를 살았다. 그의 인생은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와 함께했다. 1890년대 안규용은 젊은 나이에 개화사상에 눈을 뜨며 조선의 새로운 미래를 꿈꾸었다. 그는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과 문물을 받아들였고 귀국 후 교육과 사회 사업에 헌신하였다. 특히 1905년 을사조약 체결 후 국권 수호를 위해 애국계몽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민족 자본을 육성하기 위한 기업 설립에도 참여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자금을 지원하며 민족의 독립을 위해 싸웠다. 해방 후에는 대한민국의 경제 및 교육 발전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며 많은 후배들을 양성했다. 안규용은 일생을 통해 교육자이자 사회 운동가로서 한국 사회에 큰 흔적을 남겼고 그의 업적은 후세에 길이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토대로 한국의 도덕성과 사회질서를 지키고 한문학을 통해 한국의 정서를 드러내는 활동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