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71년~1946년

개요:

만공은 1871년에 태어나 1946년에 입적한 한국 불교의 승려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 강점기 전후 20세기 초·중반에 전라북도 일대 사찰을 중심으로 승려 교육과 포교 활동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전통 선불교 계보를 잇고 간화선 수행을 강조하며 대중 교화를 통해 불교의 생활화를 추구했다.

이칭:

월면 도암

참고정보:

스님의 편지 (아침단청) 2013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생애:

만공(1871-1946)은 조선 말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해방까지 격동의 세기를 산 한국의 위대한 스님이다. 1871년 그는 평안도의 소작농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어린 시절부터 불경에 심취해 16세에 출가하여 수도에 정진하였다. 만공은 불교의 교리와 철학을 깊이 탐구하며 재능을 보였고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에 맞서 한국 불교의 정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승려 교육에 헌신하였다. 1946년 고단했던 인생을 마감할 때까지도 그의 가르침은 수많은 제자들이 이어받아 한국 불교의 부흥에 기여하게 된다. 그는 단순한 한 세기의 스님을 넘어 민족과 불교의 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선구자였다. 그의 삶은 고난과 고뇌 속에서도 끊임없이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찼다.

대표업적:

전라북도 일대 사찰을 중심으로 승려 교육과 포교 활동에 힘을 쏟았으며 간화선 수행을 강조하여 대중 교화를 통해 불교의 생활화를 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