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95-1756

개요:

이민곤은 1695년에 태어나 1756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시대의 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전주 지역에서 활동했으며 정확한 연대는 전해지지 않으나 지역사 연구와 문화 보존에 힘쓴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상 및 철학:

역사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에 전승하는 데 가치를 두었다.

이칭:

임은 후이 李

참고정보:

林隱遺編 (保景文化社) 1983

생애:

이민곤(1695-1756)은 조선 후기의 문인으로서 유교적 가치를 중시하며 학문에 매진한 인물이었다. 그는 경상도의 한 중산층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학과 성리학을 배우며 성장했다. 이민곤은 탁월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고 과거급제를 통해 관직에 나아갔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뛰어나 여러 차례 지방관을 역임하였으며 재임 중에는 민생안정과 지방 발전에 힘썼다. 그는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고향에 서당을 세우고 젊은 세대의 교육에 열정을 쏟았다. 또한 이민곤은 여러 권의 저서를 남겨 후대에 귀중한 사료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자신의 저작에서 인간의 윤리적 성숙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상적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1756년 그의 사후에도 삭막함 속에서 지성과 인격을 키우는 그만의 유산은 오랫동안 후대의 이정표가 되었다.

대표업적:

역사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후대에 전승하는 것을 중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