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4–1926

개요:

김형직은 1894년에 태어나 1926년에 세상을 떠난 한국의 교사이자 독립운동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초기 평안남도 대동군을 기반으로 교사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농민과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사상 및 철학:

반제국주의 민족주의를 토대로 교육을 통한 계몽과 조국 독립을 추구했다.

이칭:

Kim Hyeongjik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김형직은 1894년 조선 평양 인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조선은 열강의 압박 속에 혼란스러웠고 대신들 사이의 갈등과 민중의 빈곤이 깊어졌다. 김형직은 어린 시절부터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민중의 고통을 직접 목격했다. 그는 일찍이 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마을 학교에서 공부하며 지식을 쌓아갔다. 1910년대에 이르러 그는 조국의 독립과 민족의 해방을 꿈꾸며 사회운동에 참여했다. 식민지 통치에 대한 반발로 여러 비밀 결사에 가입하고 독립운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는 자신의 인생을 바쳐 민족 해방과 평등을 위한 사상적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다. 그러던 중 1926년 건강 악화로 인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열정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이후 독립운동가들의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농민과 청년들에게 민족의식을 고취시킨 교사이자 독립운동가로 활약하여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희생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