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51년 ~ 1588년

개요:

허봉은 1551년에 태어나 1588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문관으로서 관직을 수행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인 16세기 후반에 활동한 문인이자 관료로 강릉 허씨 가문에서 태어나 학문과 시문으로 이름을 알렸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개인의 정서와 현실 비판을 한문 문학으로 담아내어 조선 시가와 산문의 폭을 확장하였다.

이칭:

하곡

참고정보:

荷谷先生文集(景仁文化社)1997

생애:

허봉은 1551년 조선 중기 경상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재능을 보인 그는 일찍이 유학에 입문하여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였다. 특히 주자의 사상을 흠모하여 이를 조선의 현실에 맞게 적용하는 데 힘썼다. 그의 학문적 열정은 당대 학자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으며 여러 문인들과 교류하며 지적 성장을 이루었다. 1579년 그는 과거 시험에 급제하여 세자 시강원의 직책을 맡았으며 왕세자 교육에 힘썼다. 허봉은 정치와 학문 양면에서 균형 잡힌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치열한 붕당 정치 속에서도 중립적 입장을 견지하며 국가의 안녕을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그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1588년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그의 사후에도 그의 학문적 업적은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문 문학으로 조선 시가와 산문의 폭을 확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