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94년에 태어나 1776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조선 시대에 즉위하여 나라를 이끈 국왕으로 1694년에 출생해 1776년에 서거하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24년부터 1776년까지 조선 제21대 국왕으로 재위하며 심화된 당파 갈등을 완화하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탕평책을 추진한 시기의 정치 지도자였다.
사상 및 철학:
탕평주의와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정치·경제 개혁을 시도하며 왕권 강화를 통해 국가 운영의 균형을 추구하였다.
이칭:
李 광숙 이금 양성헌 Youngjo
참고정보:
영조의 말 (소울메이트) 2014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생애:
영조는 1694년에 태어나 조선 왕조의 21대 임금으로서 조선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그의 치세는 무려 52년으로 조선 후기의 가장 안정된 시기로 평가받는다. 영조는 즉위 초반에 탕평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당파 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정을 안정시키고자 했다. 학문을 장려하고 백성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대동법을 확대하고 군현제를 개편하여 지방 통치를 강화했다. 그는 또한 법전을 정비하여 법치주의를 강화했으며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화폐 유통을 촉진했다. 그의 치세 동안 문화 또한 크게 발전했으며 서민 문화의 장려로 인해 판소리와 탈춤 등이 번창하였다. 영조는 노년에는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는 비극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왕권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개혁 노력으로 조선 사회의 기틀을 다졌다. 그는 1776년에 세상을 떠나기까지 조선을 미래로 나아가게 한 지혜로운 군주로 기억되고 있다.
대표업적:
민생 안정을 위해 탕평책을 추진한 정치 지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