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435-1493

개요:

김시습(1435∼1493)은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인이자 학자로 탁월한 글 솜씨와 학문적 성취로 이름을 남겼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5세기 조선 전기 문인으로 계유정난으로 단종이 폐위되자 세속 출세를 포기하고 승려가 되어 전국을 유랑하며 문학과 사상 탐구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불교의 무상관을 바탕으로 인간의 도덕성과 이상 세계를 모색하며 한문 소설과 시를 통해 현실 비판과 자아 성찰을 담아냈다.

이칭:

Kim Shi Seup 췌세옹 Kim Si-seup 설잠 벽산청은 Kim Siseup Kim Shi Seup Ким Си Сып 청한자 매월당 청간 동봉

참고정보:

금오신화... (한국뉴턴) 2001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499 가상국제전거파일(VIAF) http://viaf.org/viaf/84485237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09666

생애:

김시습은 1435년 조선 초기 세종대왕의 통치하에 태어나 문신이자 학자 그리고 문인으로서 후세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신동 소리를 들으며 한시에 능통했으며 이러한 재능 덕분에 11세에 이미 대성전의 제향에 참여해 축문을 작성할 만큼 지혜로운 청년으로 자라났다. 그의 학문적 업적은 주로 유교적 사상이 바탕이 되었고 당시 억압받던 백성을 위한 실질적 정책 또한 강구했다. 또한 그는 '금오신화'라는 걸작을 통해 한국 문학사에 큰 자취를 남겼으며 이는 한국 최초의 한문 소설로 평가받는다. 김시습은 단순한 문신을 넘어서 철학적 깊이와 민중을 향한 연민을 바탕으로 작품을 창작하여 조선 전기의 학문적 문학적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1493년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사상과 문학적 유산은 오래도록 후세에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대표업적:

탁월한 글 솜씨와 학문적 성취로 이름을 남기고 불교의 무상관을 바탕으로 한문 소설과 시를 통해 현실 비판과 자아 성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