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94–1993
개요:
1894년에 태어나 1993년에 세상을 떠난 그는 한국에서 활동한 도예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중반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한국 전통 도자기의 현대적 계승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공예의 생활화와 도예를 통한 실용·미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海剛
참고정보:
해강 유근형 비망록 (세계도자기엑스포) 2004
생애:
유근형은 1894년에 태어나 1993년까지 격동의 한국사를 함께한 인물이었다. 그는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기에 청소년기를 보냈으며 그 시절 일본에서 유학하며 서양의 근대 학문을 접하였다. 그는 귀국 후 교육자로서 일하며 독립운동에도 꾸준히 참여했다. 특히 그의 교육 철학은 민족의식 고취와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많은 젊은이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해방 후에는 대한민국 정부의 고위 공무원으로 임명되어 국가 재건과 경제 발전에 헌신하였다. 6.25 전쟁 때는 피난민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민족의 고난을 함께 나누었다. 은퇴 후에는 고향에 돌아가 청소년센터를 설립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그의 생애는 개척자적 정신과 민족애로 가득 찬 여정으로 후대에 의해 길이 기억될 업적을 남겼다.
대표업적:
유근형은 한국 전통 도자기의 현대적 계승과 공예의 생활화를 추구하며 도예를 통해 실용과 미의 조화를 모색한 것이 그의 대표적인 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