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52년–1936년
개요:
경운은 1852년에 태어나 1936년에 눈을 감은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불교 승려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활동 시기와 구체적인 배경은 알 수 없다.
사상 및 철학:
그는 불교적 수행을 바탕으로 선과 교학의 조화를 중시하며 중생 교화를 실천하고자 했다.
이칭:
Gyeongun 경운원기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스님의 편지 (아침단청) 2013
생애:
경운은 1852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1936년까지 살았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신문물을 접하고자 노력하였으며 개화기에는 외국어와 수학에 대한 깊은 흥미를 키웠다. 1880년대에는 개화정책에 참여하여 새로운 학문과 기술을 도입하는 데 앞장섰다. 경운은 한일합방 이후에도 교육계에 몸담으며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힘썼다. 그는 학교를 설립하고 학문과 예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강연을 통해 국민 계몽에 이바지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경운은 사회운동에 가담해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노력했으며 1936년에 생을 마감할 때까지 민중의 교육적 선각자로 추앙받았다. 비록 경운이 살았던 시대는 격동의 시기였으나 그는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며 한국 근대화에 기여한 인물이었다.
대표업적:
불교적 수행을 통해 선과 교학의 조화를 중시하고 중생 교화를 실천한 것이 그의 대표적 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