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42년에 태어나 1914년에 세상을 떠남
개요:
황필수는 조선 말기부터 대한제국 시기에 걸쳐 활동한 유학자로 성리학 전통을 잇고자 힘쓴 학자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초기에 걸쳐 활동한 한의사로 지방사회에서 실용적 의술을 펼치며 민중 건강 증진에 기여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예방·치료 기능을 조화롭게 실천하는 것을 중시하였다.
이칭:
黃泌秀 신촌 愼村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喪祭類抄 ([刊寫者未詳]) [刊寫年未詳]
생애:
황필수는 1842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와 대한제국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1914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전통을 중시하는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변화의 물결을 타고 서양의 신문물을 접한 진보적 지식인이었다. 성균관에서 유학을 공부한 후 개화기로 접어들면서 한성부에서 관직에 진출하여 신식 교육의 도입과 근대화에 앞장섰다. 그는 특히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교육기관 설립에 심혈을 기울였다. 뿐만 아니라 국권 상실 위기 속에서는 십여 년 동안 독립운동을 돕고 해외로 망명하여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해 힘썼다. 그의 생애는 격변하는 시대 속 민중의 계몽과 독립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자신의 사명을 다한 삶이었다. 이러한 노력은 후일 독립운동가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으며 그는 사후에도 민족의 위대한 선각자로 추앙받고 있다.
대표업적:
황필수는 성리학 전통을 이어받아 유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의학의 예방과 치료를 중요시했으며 지방사회에서 의술을 활발히 전파하며 민중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