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92-1661

개요:

신천익은 1592년에 태어나 1661년에 사망한 조선 중기의 관료로 조정에서 문신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인 16∼17세기에 활동한 학자로 임진왜란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을 안정시키고자 성리학적 정치 이론을 모색하였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바탕으로 의리정치와 군주 도덕성을 중시하며 국가 운영의 원리를 체계화하려는 정치학적 관점을 제시하였다.

이칭:

소은 素隱 愼天翊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신천익(1592-1661)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병자호란과 임진왜란이라는 혼란 속에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이다. 그는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해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전란의 여파를 겪으며 성장했다. 그의 집안은 유학을 중시하던 가풍을 지녔기에 신천익은 자연스레 학문에 힘을 쏟았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과거에 급제했다. 이후 그는 여러 지방의 수령을 맡아 민심을 다스렸으며 청렴결백한 모습으로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호란이 발발했을 때는 극심한 위기 속에서도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며 국난 극복에 기여했다. 또한 그는 지리와 천문학에 조예가 깊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농업 정책을 제안 생산성을 크게 높였다. 1661년 그의 생애는 끝을 맺었으나 그의 명성과 방대한 저술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정치 이론을 모색하고 의리정치와 군주 도덕성을 중시하며 정치학적 관점으로 국가 운영의 원리를 체계화하려는 활동을 펼친 조선 중기의 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