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434-1494
개요:
그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으로 1434년에 태어나 1494년에 별세하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인으로 임진왜란 전후의 혼란 속에서 관료와 학자로서 시문과 문집을 남겼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을 기반으로 인격 수양과 시문학적 정취를 중시하며 전통 한시에 담긴 도학적 가치를 강조하였다.
이칭:
상우당 尙友堂 許琮
참고정보:
가상국제전거파일(VIAF) http://viaf.org/ 상우당 시집 (陽川許氏忠貞公派宗親會) 2010
생애:
조선 전기의 학자 허종(1434-1494)은 조선 세종 대왕 시대에 태어나 문종과 세조의 치세를 거쳐 성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였다. 어려서부터 경서와 역사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여 토지 제도를 개혁하고 백성의 삶을 개선하려는 발자취를 남겼다. 한명회의 제자였으며 그에게서 전략과 통치철학을 배워 정치적 기반을 다졌다. 이후 성종의 총애를 받아 예조참판에 임명되었고 특히 세조의 명으로 왕실의 과학 발전을 돕는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수많은 권력 투쟁의 중심에서 평화를 지향하며 관료 사회의 풍토를 혁신하려 했던 인물로 말년에는 고향 근처에 가서 제자를 양성하며 잔잔한 삶을 마무리하였다. 그의 업적은 후대에 하판된 조선왕조실록에도 깊이 기록되어 있으며 지식의 산실인 경복궁 총서의 편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대표업적:
성리학을 바탕으로 한 성리학적 사유와 도학적 가치를 중시한 인격 수양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