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21년~1779년
개요:
이극성은 1721년에 태어나 1779년에 사망한 조선 후기의 유학자이자 문관으로 학문과 관료 생활을 함께 수행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와 해방 직후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한문학 연구 및 교육에 전념한 문학자로 전통 고전의 정리와 주석 작업을 통해 학계 발전에 기여했다.
사상 및 철학:
전통 한문학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해석하려는 관점을 지녔으며 고전에 담긴 도덕적·미학적 정신을 현대 사회에 접목하려 했다.
이칭:
고암 고재 李
참고정보:
형설기문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16; 고려대학교 해외한국학자료센터 http://kostma.korea.ac.kr/
생애:
이극성은 18세기 조선의 중심부에서 태어나고 성장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나타낸 인물이었다. 1721년에 태어난 그는 조선이 정치 문화 그리고 예술적으로 활기를 띠던 시기에 당시 양반가의 자제로 태어나 양질의 교육을 받았다. 유년 시절부터 유교 경전에 심취하여 학문에 몰두했으며 그의 총명함은 일찍이 조정에까지 알려졌다. 성년이 되자 내관으로 입문 경국대전의 개정을 주도하며 법치주의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그는 농경사회였던 조선을 상업 사회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 상공업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그의 이념은 조선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자 했으며 이는 후대 산업 개혁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1779년에 병으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그는 문인이자 정치가로서 조선의 발전에 끊임없이 기여하며 숱한 후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대표업적:
한국 한문학 연구 및 교육에 기여한 유학자 및 문관. 전통 고전의 정리와 주석 작업으로 학계 발전에 이바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