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47-1812
개요:
손병로는 1747년에 태어나 181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문인 겸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경상남도 일대에서 활동한 문인으로 지역 사대부들과 시문을 주고받으며 문학적 교류를 넓혔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교양을 토대로 한문학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실과 자연을 노래하는 서정적 시풍을 추구하였다.
이칭:
죽리 종례
참고정보:
동남창수록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
생애: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행정가였던 손병로는 1747년에 태어나 1812년까지 살았다. 그의 생애는 조선 사회의 변화와 발전의 역사와 맞닿아 있었다. 그는 조선 후기의 사회적·경제적 변화 속에서 성리학 외에 실학에도 깊은 관심을 가졌다. 수도 자체가 혼란스러웠던 시기에 그는 지방에서 농업 정책의 개혁을 추진하며 농민들의 삶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손병로는 토지의 합리적 분배와 효율적 경작 방법을 연구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그는 청나라와의 외교 관계를 경험하며 외부 세계의 변화를 주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선 내부의 발전과 안정을 도모했다. 그는 젊은 학자들에게 실용적인 학문을 중시할 것을 권장하며 교육에 힘썼다. 말년에는 제자들을 양성하며 학문적 유산을 남겼고 이로써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학문의 기초를 닦았다.
대표업적:
지역 사대부들과 시문을 주고받으며 문학적 교류를 넓히는 활동을 펼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