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705-1777
개요:
이광사는 1705년에 태어나 1777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서화가이자 문인으로 글과 그림에 모두 능하며 작가로도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8세기 조선 후기 전라북도 전주에서 활동하며 지역 사대부 문화가 융성하던 분위기 속에서 서예가로서 명성을 쌓았다.
사상 및 철학:
한·중 고전 서체를 연구해 조선 고유의 멋을 살린 ‘원교체’를 완성하고 글씨의 형과 정신이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칭:
원교 수북 도보
참고정보:
圓嶠書訣缺本 ([刊寫者未詳]) [刊寫年未詳] 원교와 창암 글씨에 미치다 (한얼미디어·한즈미디어) 2005
생애:
이광사(1705-1777)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문무를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한양의 유서 깊은 가문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유학을 비롯한 다양한 학문을 접하였고 성리학에 깊은 조예를 보였다. 청년 시절 과거 시험에 장원 급제하여 우수한 학자로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어 조정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아 국정을 보필하였다. 특히 공법 개혁과 교육 진흥에 앞장서며 백성의 생활 안정과 국가의 기틀 강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치적 격동기였던 영조와 정조 시대를 거치며 그는 외세의 유입과 내정의 불안정 속에서 조선의 전통과 근대적 요구를 조화롭게 융합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육각전을 필두로 한 많은 시문집을 남기면서 문인으로서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그의 삶은 후대에 충효와 인격의 표상으로 남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대표업적:
18세기 조선 후기의 서화가로 활동하며 ‘원교체’를 통해 조선 고유의 서예를 발전시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