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
1974년 ~ (생존)
개요 :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무하유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와 AI 채용 솔루션 '프리즘', '몬스터' 등을 개발하며 한국 AI 기술의 상용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인물입니다.
활동 시기와 활동 배경 :
주요 활동 시기는 무하유를 창업한 2011년부터 현재까지입니다. AI 기술이 '빙하기'로 불리던 시절부터 자연어 처리(NLP) 기술에 집중했으며, 챗GPT 등장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는 AI 시대에 맞춰 생성형 AI의 부작용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선보이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상 및 철학 :
기술 자체보다 기술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와 '업의 본질'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AI를 '인공'적인 기술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능'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인 고민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AI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기술로 반복적인 서류 검토 업무로부터 사람을 해방한다"는 무하유의 미션이 그의 철학을 잘 보여줍니다.
이칭(異稱) :
별도로 널리 알려진 이칭은 없습니다.
참고 정보 :
무하유 공식 웹사이트: https://www.muhayu.com/
카피킬러 공식 웹사이트: https://www.copykiller.com/
생애 :
신동호 대표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인지과학을 전공하며 AI에 대한 관심을 키웠습니다. AI 기술에 대한 관심은 깊었지만, 정작 AI 분야는 주목받지 못하는 'AI 빙하기'를 겪기도 했습니다. 졸업 후 코난테크놀로지 등에서 10년간 검색 기술을 개발하며 AI 분야의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1년, 자신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무하유를 창업했습니다. 당시 AI 표절 검사 기술은 생소했지만, '카피킬러'를 출시하며 국내 대학 및 교육기관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채용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AI 자기소개서 분석 서비스 '프리즘', AI 면접 평가 서비스 '몬스터' 등을 연이어 선보였습니다.
최근에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의 확산에 따라 AI가 작성한 문장을 탐지하는 'GPT킬러'를 출시하는 등 AI 기술의 긍정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표 업적 :
AI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개발: 국내 최초의 AI 기반 표절 검사 서비스로, 1,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국민 서비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AI 채용 솔루션 '프리즘' 및 '몬스터' 개발: 기업의 서류 평가와 면접을 자동화하는 AI 솔루션을 통해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생성형 AI 탐지 솔루션 'GPT킬러' 출시: AI 기술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콘텐츠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프리 IPO 150억 원 투자 유치: 2011년 창업 이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