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63년에 태어나 1722년에 세상을 떠났다.
개요:
그는 조선 후기 동안 문관으로서 관직에 몸담았던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정치·사회 변동기 속에서 벼슬아치로 봉직하며 글과 학문으로 국정을 바로잡고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충의를 토대로 민본·도덕 정치 실현을 주장하며 외침과 부패에 맞선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이칭:
李 한포재 중강 충민
참고정보:
寒圃齋集 (흐름出版社) 2016;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s://encykorea.aks.ac.kr
생애:
조선 시대 중기 1663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난 이건명은 양반 가문의 후손으로 학문에 전념하며 자라났다. 시대는 효종과 현종의 치세로 불안정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학문을 숭상하는 문화가 번성하던 시기였다. 이건명은 젊은 나이부터 명석함과 품성을 인정받아 17세에는 과거에 급제하였고 젊은 관료로서 조정에 나아가 정치적 소신을 펼치기 시작했다. 그는 특히 농업 정책의 개혁에 힘써 백성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였다. 당대의 학자들과 교류하며 자신의 학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기록을 남겼으며 자연과학 분야에도 관심이 깊어 이를 연구하여 국가의 여러 정책에 반영하기도 했다. 1722년 불의의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으나 그의 업적은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빛을 여전히 드리우고 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충의를 바탕으로 민본·도덕 정치를 주장하고 개혁의 필요성을 역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