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9-1670

개요:

이민구(1589-1670)는 조선 중기에 활동한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조선 후기인 17세기에 활동한 문신이자 시인으로 병자호란 이후의 격변기를 거치며 관직 생활과 문학 창작을 병행하였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도학을 바탕으로 자연과 현실을 아우르는 시풍을 펼쳤으며 성리학적 수양과 문학적 세련미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자시 동주 관해도인

참고정보:

동주집 (문진) 2015

생애:

이민구(1589-1670)는 조선 중기의 정치가이자 철학자로 격동의 시대를 살아간 인물이었다. 선조 시대에 태어난 그는 일찍이 학문에 눈을 떠 유학에 매진하였고 16세기 말과 17세기 초의 혼란스러운 정세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갔다. 그는 임진왜란 후 재건기의 조선에서 정책 개혁에 참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성리학에 기반한 철학적 논고로 이름을 떨쳤고 이는 그의 후학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세종로에서 개최된 학술 집회에서 그의 견해는 늘 화제를 모았으며 문집 또한 여러 차례 출간되어 널리 읽혔다. 그는 인품 또한 훌륭하여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았는데 이는 그의 청렴한 삶이 뒷받침되었다. 말년에는 자연 속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조용한 여생을 보냈지만 그의 영향력은 사후에도 오랜 기간 이어졌다. 이렇게 이민구는 조선 후기의 학문과 정치에 깊은 족적을 남긴 인물로 기억된다.

대표업적:

이민구는 유교적 도학을 기반으로 자연과 현실을 아우르는 시문을 창작하고 성리학적 수양과 문학적 세련미를 추구하여 뛰어난 문학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