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96년 출생 1663년 사망
개요:
조선 시대에 활동한 문신으로 1596년에 태어나 1663년에 세상을 떠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문학과 학술이 활발하던 시기에 유가적 학문 전통 속에서 활동하며 당대 한문학자들과 교유하며 문예적 역량을 쌓았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도덕 수양을 바탕으로 한문 시·문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탐구하며 학문과 문학의 일치를 중시하였다.
이칭:
자진 야당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김남중은 1596년 조선 왕조 중기에 태어난 학자이자 의사로 인조 반정 시기에 활약하였다. 유복한 가정에서 성장하여 자연스럽게 유학과 의술을 접했고 고된 절차를 거쳐 1620년대에 과거에 급제하면서 조정에 발을 들였다. 그는 특히 전염병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임진왜란 이후 피폐한 조선의 상황에서 각종 항진을 개발하여 많은 이들을 구했다. 이를 통해 김남중은 ‘조선의 히포크라테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1636년 병자호란 때는 적군에 맞서는 동시에 부상자들을 치료하는 데 힘썼으며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백성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 1663년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업적은 계승되어 이후 의약 발전에 초석이 되었다. 그의 삶은 사서에 기록되며 후대에 존경받는 인물로 남았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도덕 수양을 기반으로 한문 시·문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탐구하고 학문과 문학의 일치를 중시한 문신으로 활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