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6-1982

개요:

한병익은 1896년에 태어나 1982년에 세상을 떠난 승려이자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중후반 평안남도에서 활동하며 불교와 동양철학 연구에 전념한 학자다.

사상 및 철학:

불교 교리를 기반으로 동양철학의 핵심 사상을 탐구하며 전통적 사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려 했다.

이칭:

운암 Han Byeongeek

참고정보:

東洋哲學槪論 (圓覺社) 1973 불교평론 http://www.budreview.com/

생애:

한병익은 1896년 조선 말기 혼란 속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거치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어린 시절 그는 개화의 바람 속에 빠져들어 전통과 근대의 가치관을 탐구하며 성장했다. 1910년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신문학을 공부하며 문필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1920년대에 귀국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잦은 체포와 감시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 힘썼다. 해방 후에는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학문적 탐구를 멈추지 않았으며 수필로 사회 비판과 계몽에 힘썼다. 한국전쟁의 상흔 속에서도 교육자로서 젊은 세대를 양성하는 데 전념했다. 그의 집필과 강연은 한국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1982년 조국의 민주화를 바라며 생을 마감했다.

대표업적:

불교와 동양철학 사상을 탐구하며 전통적 사유의 현대적 재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