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94-1755
개요:
1694년에 태어나 1755년에 별세한 조선 후기의 실학자로 현실 문제 해결을 중시한 학문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충청북도 충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실학자로 농업과 상공업 진흥을 통해 사회 개혁을 모색하였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저서 『우서』에서 한국 문학적 서술과 정치학적 논의를 결합해 민생 안정과 국가 부흥을 강조하는 실용주의 사상을 펼쳤다.
이칭:
농암 聾 柳 농객 聾 남로
참고정보:
우서 (올재) 2012
생애:
유수원(1694-1755)은 조선 후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봉건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도 진보적 사고를 지닌 인물이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학문에 몰두하여 성리학을 심도 있게 연구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 철학을 발전시켰다. 유수원은 당시의 경제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졌으며 농업과 상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혁안을 제시하였다. 그의 저서 '경세유표'는 국가 경영에 대한 그의 이상을 담고 있으며 후대의 개혁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또한 교육에도 열정을 쏟아 후학 양성에 힘썼고 제자들에게는 실용적 지식을 강조했다. 조선 후기의 쇠퇴하는 국세 속에서 유수원은 부국강병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려 했으나 보수적인 정치 환경에서는 많은 저항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그의 사상은 개화기의 서구 문물 수용에 앞장섰던 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었다.
대표업적:
유수원은 『우서』를 통해 민생안정과 국가 부흥을 강조하는 실용주의 사상을 세계에 발표하여 민중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