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88년 출생 사망 연도 미상

개요:

이규경은 1788년에 태어나 조선 후기 실용적 학문을 추구한 실학자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이규경은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중반 조선 후기의 실학이 꽃피던 시기에 활동하며 방대한 저술을 통해 당대와 이전의 지식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자 했다.

사상 및 철학:

그는 실사구시적 실학 정신을 바탕으로 역사·지리·과학을 통합적으로 접근하여 한국사의 흐름을 객관적으로 탐구하려 했다.

이칭:

오주 백규 소운거사

참고정보:

도다변증설 (삼녕당) 2017

생애:

이규경은 1788년 조선 후기의 한양에서 태어났다. 조선은 이 시기에 사회와 문화가 급변하던 시기로 서양 문물의 유입과 내외적인 변화가 활발히 이루어지던 때였다. 이규경은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고 특히 성리학과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부친의 권유로 과거 시험을 통해 관직에 올랐지만 관직에서의 생활보다 학문 연구에 더 큰 열정을 느꼈다. 그의 집은 당시 학자들이 모여드는 사색의 공간이 되었고 학문의 장으로 명성을 떨쳤다. 그는 전국을 여행하며 지리와 민속을 연구하였고 이러한 경험은 훗날 그의 저서에서 풍부하게 나타났다. 풍부한 지식과 호기심을 바탕으로 쓴 여러 저서들은 후세에 큰 영향을 미쳤으나 그의 사망 이후 오랫동안 그의 업적은 잊혀졌다. 그러나 최근 그의 저서들이 재조명되며 조선 후기의 다재다능한 학자로 평가받고 있다.

대표업적: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중반 조선 후기의 실학이 빛을 발하는 시기에 방대한 저술을 통해 당대와 이전 지식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