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168-1241

개요:

이규보는 1168년에 태어나 1241년에 세상을 떠난 고려 중기의 문관이자 작가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그는 고려 후기인 12세기 후반부터 13세기 초반까지 과거에 급제해 중앙 관료로 봉직하며 시와 산문으로 이름을 떨쳤다. 무신정권과 외침이 맞물린 격동기 속에서 현실 정치에 참여하면서도 왕명으로 여러 문학 작품을 남겼다.

사상 및 철학:

관직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를 비판적 시각으로 담아내는 한편 한문 고전에 기반한 운문·산문 창작으로 예술성과 교훈성을 조화시켰다. 유교적 도덕을 근간으로 인간 감정을 솔직히 표현해 당대 문단에 새 흐름을 제시했다.

이칭:

춘경 인저 지헌 백운산인 삼혹호선생 문순 백운거사

참고정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가상국제전거파일(VIAF) http://viaf.org (역주) 백운소설 (보고사) 2012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711 돌과의 문답 (汎友社) 1981

생애:

이규보는 고려 시대의 저명한 문인으로 1168년에 출생하여 1241년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혼란스럽던 고려 중기 문벌 귀족 사회와 몽골의 위협 속에서 문학과 관직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어린 시절부터 비범한 재능을 보였으며 일찍이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관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규보는 김부식의 삼국사기 외의 새로운 역사 서술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드높이고자 했고 시문과 산문에서도 그의 뛰어난 문학적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특히 그는 그의 문집인 '동국이상국집'을 통해 전해지는 수많은 시편으로 당대의 사회와 문화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후세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의 문학은 단순한 이야기를 넘어 인간 본성과 당시 사회의 문제를 깊이 성찰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그는 고려 문학의 소중한 보물로 남았으며 자신의 철학과 가치를 글로 표현하여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불구하고 불멸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대표업적:

고려 중기 문관이자 작가로 유교적 도덕을 바탕으로 현실 정치를 비판적 시각으로 풀어내며 한문 고전에 기반한 운문·산문 창작으로 예술성과 교훈성을 조화시키는 작품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