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68년에 태어나 1942년에 사망함

개요:

대한제국과 일제강점기 시기에 기독교 선교와 목회 활동을 펼친 한국인 선교사 겸 목사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20세기 초 평양을 중심으로 조선 사회에 기독교 선교와 교육 활동을 펼쳤다.

사상 및 철학:

기독교적 사랑과 구원 신념을 기반으로 신앙 실천과 사회적 변화를 강조하였다.

이칭:

참고정보: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갈 길을 밝혀 주시니 (쿰란출판사) 201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encykorea.aks.ac.kr

생애:

이기풍은 조선 말기 대원군의 개혁과 일제 강점기의 격동기를 거치며 살았던 인물로 1868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신식 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그는 일본으로 유학하여 근대적 학문을 습득하였고 귀국 후에는 교육자로서 민족의 계몽에 헌신했다. 그러나 점차 확대되는 일제의 압박 속에 그는 독립운동에 뜻을 두게 된다. 1919년 3·1 운동 이후 이기풍은 몇몇 동지들과 함께 독립자금을 모으고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항일 활동을 지휘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투옥되었으나 육체적 고난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한 의지를 굽히지 않았다. 해방 직전인 1942년에 사망했으나 그의 노고는 후일 대한민국 건국에 이바지하는 씨앗이 되었다. 그의 생애는 압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의 상징이 되었다.

대표업적:

평양을 중심으로 조선 사회에 기독교 선교와 교육 활동을 전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