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2년 ~ 1657년

개요:

윤신지는 1582년에 태어나 1657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관이자 문신으로 나라의 행정과 정책 업무에 종사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시대에 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문인으로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하며 시문을 지었다.

사상 및 철학:

고전 문학에 심취하여 유교적 가치관을 바탕으로 시와 산문을 창작하며 전통 한문학의 맥을 잇고자 했다.

이칭:

연초재

참고정보: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윤신지(1582년~1657년)는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풍양 윤씨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10세에 사서삼경을 읽었으며 성리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1609년에 과거 급제를 통해 관직에 진출하였고 이후 대과에도 장원급제하여 주목받기 시작했다. 선조와 광해군 시절에는 정치적 혼란기를 겪었으나 청렴결백한 성품으로 인망을 얻었다. 그는 특히 병자호란 당시 궁궐에서 의연하게 대처하며 인조와 소중대신들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의 행적은 후대의 사대부들에게 충신의 모범으로 여겨졌고 후학 양성에 힘쓰며 문헌을 집필하여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말년에는 고향에서 학문과 도덕을 강조하면서 후진 양성에 집중했다. 그의 저서 중 일부는 아직도 고려·조선 시대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1657년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으며 조선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대표업적:

윤신지는 유교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고 전문학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를 통해 시문을 창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