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90년~1722년
개요:
1690년에 태어나 1722년에 세상을 떠난 학자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문인이자 관료로 한학 교육을 토대로 여러 문인과 교유하며 시문집을 남겼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도리를 노래하며 문학과 학문의 조화를 추구하였다.
이칭:
일암 사안 李
참고정보:
일암연기 (한국학중앙연구원출판부) 2016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
생애:
이기지는 조선 숙종 16년인 1690년에 경상도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총명함과 학문에 대한 열정을 보였으며 가족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성장했다. 유년 시절 그는 퇴계 이황의 학문에 매료되어 유학에 깊이 몰두했고 1710년경 성균관에 입학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동료들과 스승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가 20세가 되던 해 실학에 관심을 가지며 당대의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조세 제도의 개혁을 주장하여 소작농의 부담을 덜고자 하였으나 보수적인 관료의 반발로 큰 성과를 이끌지 못했다. 이기지는 개인적인 슬픔과 맞물려 1722년 겨우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개혁 정신은 후대에까지 영감을 주었다. 그의 짧지만 강렬한 생애는 조선 사회의 진보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
대표업적:
이기지는 한학 교육을 토대로 성리학적 교양을 바탕으로 한 자연과 인간의 도리를 노래한 문학작품을 통해 조선 후기 문학과 학문 발전에 기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