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580-1646

개요:

김광계는 1580년에 태어나 1646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역사적 인물로 후대에 위인으로 기억되고 있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학자로서 문집 편찬과 역사 서술에 힘쓰며 지역 유학자들과 교류해 학문적 전통을 계승·발전시켰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 연구를 통해 실증적 사료 비판과 유교적 도덕 규범을 결합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강조하였다.

이칭:

이지 매원

참고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http://people.aks.ac.kr (國譯) 매원유고 (聖心) 2006

생애:

김광계는 조선 중기의 인물로 1580년에 태어나 1646년에 세상을 떠났다. 조선 선조 시기에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뛰어났으며 특히 유학과 천문학에 깊은 관심을 가졌다. 광계는 임진왜란 당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궂은 전쟁 속에서 백성들의 안위를 살피고자 노력했다. 전란 후에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백성의 생활고를 해결하는 데 주력했고 이러한 공로로 그 명성이 널리 퍼졌다. 그는 한양의 학문 번영에 기여하고자 지식인들과 함께 학문 토론회를 주최하기도 했다. 또한 천문학 분야에서는 잦은 천문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당시 조선의 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말년에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학당을 세우고 후학 양성에 힘쓰며 조선 사회의 학문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대표업적:

김광계는 문집 편찬과 역사 서술을 통해 학문적 전통을 이어나가며 실증적 사료 비판과 유교적 도덕 규범을 결합하여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