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생산가능인구는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대의 인구를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15세 이상 64세 이하의 인구를 포함합니다.

설명:

생산가능인구는 한 국가의 경제활동을 주도하는 핵심 인구층으로, 경제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인구층은 노동 시장에 참여하여 생산 활동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소비를 통해 경제 순환을 촉진합니다.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은 국가의 경제력과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이 인구층의 증가 또는 감소는 노동력 공급과 경제 성장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하면 노동력 공급이 늘어나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동시에 고용 기회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실업률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 노동력 부족으로 인한 경제 성장 둔화가 우려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각국 정부는 생산가능인구의 변화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수립하여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용례:

한국의 생산가능인구는 고령화로 인해 점차 감소하고 있어, 노동력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관련 지표 또는 개념:

고령화율, 경제활동참가율, 실업률

적용 분야:

경제학, 인구통계학, 사회정책

관련 기관 또는 규제:

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칭(alias):

경제활동가능인구

출처:

통계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 및 연구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