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896년 출생 1934년 사망

개요:

일제 강점기 조국의 해방을 위해 무장 독립운동을 전개한 항일 지도자였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910년대 후반부터 1930년대 초까지 평안북도 철산과 만주 일대에서 일제 식민 통치에 맞서 무장 항일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다.

사상 및 철학:

민족의 자주독립과 해방을 지향하며 무장투쟁을 통해 주권 회복을 이루고자 한 민족주의 계열 사상을 지녔다.

이칭:

서봉

참고정보:

두산백과 양세봉 (역사공간) 2016

생애:

1896년 평범한 농가의 아들로 태어난 양세봉은 격동의 시대 속에서 청년기를 맞이했다. 조선은 제국주의의 압박 아래 놓여 있었고 양세봉은 이러한 현실을 빠르게 인식했다. 그는 조용히 독립운동에 뜻을 품고 3.1운동의 물결 속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는 스스로 학문을 닦으며 동지들과 함께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일제의 감시를 피해 그는 해외로 무대를 옮겨 독립군 조직에 참여하며 전략가로서 두각을 드러냈다. 끈질긴 저항과 전투를 이어가던 중 그는 비극적 사건으로 1934년 생을 마감했다. 그의 삶은 짧았으나 조국의 독립을 향한 불굴의 의지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으며 그는 역사의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대표업적:

무장 독립운동가로서 일본 식민 통치에 맞서 평안북도와 만주 일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