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603–1685

개요:

정명공주는 1603년에 태어나 1685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왕실의 공주로 품행과 덕망이 높아 후대에 위인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조선 후기의 공주로 광해군·인조·효종 연간의 권력 변동 속에서도 왕실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내외 정치적 변화를 직접 경험했다.

사상 및 철학:

궁중 생활을 담은 일기와 기록을 남겨 여성의 시각에서 당대 사회상을 문학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는 한국 고전문학의 귀중한 자전적 자료로 평가된다.

이칭:

참고정보:

西宮日記 (民俗苑) 1986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생애:

정명공주(1603–1685)는 조선시대의 공주로 인조의 딸로 태어나 조선 중기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그녀의 생애는 극적인 역사적 변동 속에 놓여 있었다. 1623년 그녀가 20세이던 해에 아버지 인조는 반정으로 즉위하며 정국은 혼란스러웠다. 그녀는 정치적인 도구로서 다양한 혼인 제안을 받았으나 독립적이고 강직한 성격으로 인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1636년 병자호란 때는 가족과 함께 남한산성으로 피신하여 궁녀들과 민생을 돌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냈다. 성리학적 지식에도 능통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그녀의 마음 속에 품었던 나라는 평화와 조화로웠으며 그녀는 이를 위해 삶을 헌신했다. 정명공주는 조선의 역동적이고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도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각인시켰던 여인이었다. 그녀는 평생 왕실과 백성사이의 연결 고리가 되고자 노력했으며 역사의 뒤안길에 그 이름을 남겼다.

대표업적:

품행과 덕망이 높아 후대에 위인으로 추앙받는 공주로 활동 기간 동안 여성의 시각에서 당대 사회상을 문학적으로 표현하여 한국 고전문학에 귀중한 자료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