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886-1946
개요:
안확(1886~1946)은 일제강점기 조국의 해방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이자 글을 집필한 작가로 기억된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일제강점기 서울을 무대로 활동한 학자로서 식민지 현실 속에서 민족 정체성을 탐구하고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한국사와 한국문학 연구를 통해 우리 문화의 독자성과 전통을 강조하며 계몽적 민족주의를 지향하였다.
이칭:
운문생 安廓zh 팔대수 자산
참고정보:
조선문명사 (우리역사연구재단) 2015
생애:
안확은 1886년에 조선 말기 충청도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를 거쳐 1946년에 세상을 떠난 인물이다. 민족의 운명이 흔들리는 격동의 시대에 그는 조국의 독립과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어린 시절부터 학문에 열정을 보인 그는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의 철학과 역사학을 접하며 식견을 넓혔고 이를 바탕으로 조국의 현실을 깊이 통찰하게 되었다. 그는 '조선의 진정한 독립은 문화와 역사의 정립에 있다'는 신념을 품고 돌아와 민족사 연구에 매진했다. 안확은 조선의 고유한 역사와 언어 문화를 연구하며 수많은 저서를 남겨 사람들에게 민족적 자부심과 정체성을 일깨웠다. 그의 연구는 이후 한국학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며 해방 후에도 학계를 통해 지식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했다. 안확의 생애는 일제강점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족의 빛을 밝히려는 지식인으로서의 정신을 웅변적으로 보여준다.
대표업적:
불의를 규타하고 민족주의를 실천하는 독립운동가이자 민족문화를 지키는 작가로 활동한 것이 안확의 대표업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