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602-1662
개요:
1602년에 태어나 166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중기의 문관이자 문신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의 학자로서 지방 관직을 지내며 전통 한문학 연구와 창작 활동에 힘썼다.
사상 및 철학:
유교적 교양을 바탕으로 한문 시문을 통해 도덕적 수양과 사회에 대한 성찰을 추구하였다.
이칭:
李起浡 西歸 서귀
참고정보: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http://encykorea.aks.ac.kr;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 (民族文化推進會) 2006
생애:
이기발은 1602년에 한반도 남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조선 중기 문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젊은 시절 학문에 대한 열정이 넘쳐 서울로 상경하여 당대 최고의 학자들 밑에서 수학하였다. 특히 성리학과 문학에 두각을 나타내며 여러 학자들과 깊은 교류를 나눴다. 1636년 병자호란 당시에는 백성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구국의 길을 모색하였다. 이후 외교관으로도 활약하여 중국과의 외교 관계 개선에 힘썼다. 문장가로서의 명성도 자자하여 여러 시와 산문을 남겼으며 그의 글은 인문학적 깊이와 사회적 비판의식을 담아 후대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1645년 그는 사회 개혁과 민생 안정 공로로 조정의 인정을 받아 궤장과 금환을 하사받고 대사성에 임명되었다. 이기발은 1662년 관직에서 은퇴하여 고향으로 돌아가 학문 후진 양성에 힘쓰다 세상을 떠났다.
대표업적:
이기발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전통 한문학 연구와 창작에 기여한 인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