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몰년:
1587–1671
개요:
윤선도는 1587년에 태어나 1671년에 별세한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시인이며 문관으로도 활동한 인물이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17세기 조선 중기에 인조·효종 대를 거치며 활동한 사대부 시인으로 당쟁으로 빈번히 유배되었으나 은거지에서 자연과 벗한 삶을 통해 시문을 완성했다.
사상 및 철학:
성리학적 수양을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며 선비의 절의를 시로 구현해 현실 정치에 대한 성찰과 도덕적 가치를 제시했다.
이칭:
약이 해옹 충헌 고산
참고정보: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 고산 윤선도 (큰글) 2013 한국문학번역원(LTI) https://library.ltikorea.or.kr/writer/200710
생애:
윤선도는 1587년에 조선 중기의 양반 가문에서 태어난 문인으로 조선 사회의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불운한 관직 생활을 버리고 자연과 학문에 심취한 인물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학과 독서를 통해 학문적 소양을 쌓았으며 성리학에 깊은 조예를 보였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등 혼란기에 관직에 나섰다가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려 여러 차례 유배를 당했다. 그럼에도 자연을 벗 삼아 그곳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았고 이러한 체험은 그의 대표작인 '어부사시사'와 같은 작품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의 겸손함을 노래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끝없는 유배와 고립 속에서도 끊임없이 시와 산문을 창작하며 조선 문학사에 빛나는 족적을 남겼다. 1671년 그는 변치 않은 자연 애호가이자 성리학자로서의 삶을 마감했다.
대표업적:
성리학적 사상과 선비의 절의를 바탕으로 한 현실 정치에 대한 성찰과 도덕적 가치를 시로 풀어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