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

1768-1834

개요:

류건휴(1768년부터 1834년까지)는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유학자로 학문적 업적과 인격으로 후대에 위인으로 추앙된다.

활동시기와 활동배경: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학문 활동을 펼친 성리학자다.

사상 및 철학:

동양철학과 경학을 중심으로 경전을 연구하며 유학적 가치와 도덕적 수양을 강조하였다.

이칭:

류자강 류대야 대야 유건휴 柳 柳 유자강 柳 자강 유대야

참고정보:

이학집변 (한국국학진흥원) 2013

생애:

류건휴는 1768년에 조선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초반을 살아간 문화 전환기의 인물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다양한 학문에 관심이 많아 유교 경전을 독학하며 성장했다. 조선의 학문적 르네상스로 일컬어지는 시기에 평생을 바친 그는 자신의 마을에 학교를 세워 글을 몰랐던 아이들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그의 교육 철학은 단지 글을 능숙하게 읽고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으로서 도덕적 양심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그는 한학을 넘어 동서양의 다양한 사상을 접목하여 학문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1805년에 그는 강화도에 있는 학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서양 철학서들을 소개받아 이를 토대로 한 새로운 교육 체계를 개발했다. 류건휴는 교육을 통해 사회 변화를 꿈꾸었으며 그의 이러한 이상은 후대 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그는 1834년 6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교육적 유산은 이후에도 오랫동안 기억되었다.

대표업적:

류건휴는 동양철학과 경학을 중심으로 경전을 연구하며 유학적 가치와 도덕적 수양을 강조하여 후대에 나날이 위인으로 추앙받았다.